[日本語]조인성, 군복무 마치고 4일 전역

俳優のチョ・インソンさんが軍服務を終え、4日に除隊する。所属事務所が2日、明らかにした。

 

空軍の軍楽隊で服務中のチョ・インソンさんは4日午前10時に、京畿道平沢市の空軍作戦司令部で除隊する。2009年4月に空軍に入隊したチョ・インソンさんは兵務庁の兵務広報大使として活動。先月は高校生のクイズ番組に出演している。

 

除隊後は休息を取りながら、次回出演作を検討するという。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배우 조인성이 25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4일 전역한다.

  

2일 소속사에 따르면 공군 군악대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인 조인성은 4일 오전 10시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전역한다.

  

2009년 4월 공군에 입대한 조인성은 병무청의 병무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난달에는 KBS 1TV '도전 골든벨'에 출연하기도 했다.

  

조인성은 전역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