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팜투베이비, 가정의 달 맞아 워킹맘 체험단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친환경농산물 최대산지 전남 나주의 식재료로 이유식을 제조하는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팜투베이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워킹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5~15개월의 아기를 둔 워킹맘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100명의 체험단에게는 이유식 4팩과 식재료 1, 하기스 이유식 턱받이가 포함된 팜투베이비 체험키트가 제공된다.

 

오는 5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워킹맘 체험단 지원방법은 팜투베이비 공식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의 카페나 블로그에 스크랩하여 스크랩한 URL을 팜투베이비 체험단 신청하기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4일 공식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개별로 발표된다. 체험단 중 베스트 후기를 올린 엄마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하기스 물티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팜투베이비 관계자는 대한민국 워킹맘들은 직장에서는 좋은 직원, 집에서는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모두 수행해야 하는 슈퍼우먼이라고 생각된다. 육아와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워킹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기획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팜투베이비 워킹맘 체험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첫 구매고객 사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