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매일유업-제로투세븐, 베이비 기프트 박스 신청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매일유업과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매일유업 통합 멤버십 사이트인 매일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아기 월령별 맞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베이비 기프트 박스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2주씩 100명을 선정, 7월까지 릴레이 형태로 6차례에 걸쳐 총 600명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지난 4월 중순 1차 진행 시 문의가 쇄도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차 이벤트는 430일부터 진행되며 매일 멤버십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매일 멤버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베이비 기프트 박스는 매일유업 맘마밀 등 이유식, 간식 제품과 궁중비책의 효72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다. 7개월과 12개월 아기의 월령에 맞춰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베이비 기프트 박스에 선보이는 국내 유아동 업계 1위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효72는 한방성분을 대나무통에 72시간 동안 숙성시키는 72시간 대통발효 비법을 통해 태열, 아토피, 피부건조증 등 민감한 아기 피부를 순하게 케어해주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합성방부제, 인공색소, 인공향료, 미네랄오일 등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매일유업 요미요미 유아간식과 보글보글 이유식, 앱솔루트 첫두유의 경우 아이들의 월령에 맞는 영양성분과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엄선된 원료와 무첨가 원칙으로 꼼꼼하게 만들어 처음 시작하는 우리아이 간식, 이유식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