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캘빈클라인, 아시아 지역 브랜드 확장 축하 기념 이벤트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411캘빈클라인은 아시아 전역에 캘빈클라인의 아시아 지역 브랜드 확장을 축하하기 위하여 싱가포르에서 건축적인 설치와 함께 멀티 브랜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날을 위해 캘빈클라인은 유명한 미국 건축가 조슈아 프린스-라무스가 설계한 유니크한 콘셉트 하우스에서 캘빈클라인의 다양한 레이블과 제품 카테고리를 한 지붕 아래에서 소개했다. 콘셉트 하우스는 1995년에 폐쇄된, 건축적인 랜드마크인 옛 칼랑 공항의 격납고 안에 지어졌다.

 

이번 싱가포르의 캘빈클라인 이벤트에서는 캘빈클라인 홈이 전반에 걸쳐 소개 됐고 하우스 안의 수영장에서 캘빈클라인 진 모델인 메튜 테리를 포함한 30명 이상의 모델들이 등장했다. 캘빈 클라인 모델들은 2014년 가을 캘빈클라인 컬렉션, 캘빈클라인 플래티넘 레이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새롭게 선보이는 캘빈클라인 진 라인의 키 룩을 입고 관음적인 콘셉트의 하우스에서 움직였다. 각 브랜드는 독특한 자신만의 경험을 가지고 강력한 캘빈클라인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정의를 완성하며 콘셉트 하우스 안에서 각 브랜드 별로 선보여졌다.



캘빈클라인은 세계 최고의 패션디자인과 마케팅 스튜디오 중 하나이다. 캘빈클라인은 디자인과 패션 산업 및 여성, 남성 디자이너의 컬렉션 의류와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을 전 세계의 라이센스 및 기타 계약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캘빈클라인 브랜드 라인에는 여성 드레스와 수트, 남성 드레스와 맞춤 정장, 스포츠 웨어와 컬렉션 의류, 골프, 청바지, 속옷, 향수, 아이웨어 그리고 여성의 퍼포먼스 의류, 스타킹, 양말, 신발, 수영복, 주얼리, 시계, 아우터, 가방, 가죽 제품 그리고 홈 가구를 포함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