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난티 클럽 서울, 스윗 아난티 & 볼빅 초콜릿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최초의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는 51일 프리미엄 디저트인 스윗 아난티 & 볼빅 초콜릿(이하 아난티 초콜릿)을 런칭 했다.

 

아난티 초콜릿은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카카오만으로 사용해 세심한 공정과 명장의 손으로 완성되는 초콜릿계의 명품 프랑스 발로나(Valrhona)의 초콜릿 원료를 공수해 아난티 베이커리의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인 브레드 최가 총 9가지의 시그니쳐 초콜릿을 선보인다.

 

아난티 초콜릿은 코코아 가나슈에 파우더를 입힌 코코아 트리플, 밀크 가나슈에 은은한 홍차 맛을 더한 얼 그레이부터 헤이즐넛, 마카마디아, 아몬드, 피칸, 캐슈넛, 크로칸트 등 다양한 견과류를 더해 바삭하게 씹히는 맛을 더한 오리지널 크런치, 헤이즐넛 크런치, 피스타치오 크런치, 마통, Rocher가 있으며 은은한 럼향과 함께 부드러운 가나슈와 밀크 초콜릿이 바삭한 크로칸트와 어우러진 하바나, 진하고 풍부한 다크 초콜릿에 발렌타인 위스키와 시럽을 넣어 독특하면서도 풍미를 높힌 발렌타인 봉봉 총 9가지의 독창적인 맛을 선사한다.

 

또한 런칭 기념으로 볼빅과 함께 스윗 아난티 & 볼빅 초콜렛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초콜릿 1세트 구매 시, 볼빅 화이트컬러, 컬러볼을 각각 1개씩 총 2개를 증정하며 볼빅 컬러볼 1 더즌 구매 시, 아난티 초콜릿 1세트를 증정한다. 아난티 수제 초콜릿은 매일 아난티 베이커리에서 만들어지며 A 마켓과 매주 토요일 7 Corner 뷔페 디저트 테이블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