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で俳優のRAIN(ピ)が3日にソウル大学で文化コンテンツをテーマに講演を行った。所属事務所が4日に明らかにした。
講演はRAINと個人的に親しい同大学の教授の提案で実現したという。会場には300人を超える学生が詰め掛けた。
RAINは「韓国の文化コンテンツがグローバルな成長を成し遂げた過程」「韓国文化産業の発展方向」「文化コンテンツが経済に与える影響」などについて、自身の経験を交えながら講演した。
学生からは講演内容に関する質問ほか、「ワールドスターに発展するためにどのような準備をしたか」「試練を克服するためにどのような努力をしたか」「自己管理はどのように行っているか」などの質問が出たという。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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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3일 서울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경제학과 수업에서 '문화 콘텐츠' 관련 강의를 했다.
이날 강의는 학생들의 질문에 비가 답하는 형식으로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특히 캠퍼스에 비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학생들이 대강당으로 몰려들었고 결국 비공개로 진행하려 했던 이번 강의에 30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 듣게 됐다는 후문이다.
비의 서울대 강의 소식은 트위터와 인터넷에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인증샷과 글로 퍼지며 “비가 서울대 강의라니”, “강의가 눈에 안 들어왔겠다”, “서울대 학생들 부럽다”, “이래서 서울대 서울대 하는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하는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뉴욕에서 열린 ‘타임100’파티에 참석해 그 위엄을 과시하기도 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