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오색오감 빙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섯 가지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특선 빙수 5종을 5월부터 선보인다.

 

부드럽고 상큼한 망고 파나코타 빙수와 진한 우유 맛의 클래식한 밀크 팥빙수는 뷔페 레스토랑인 제스트와 파스티쩨리아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망고 파나코타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의 밀크 파나코타와 신선한 망고를 듬뿍 얹고 망고 소스와 망고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상큼함과 청량감을 더했다. 밀크 팥빙수는 얼린 우유를 곱게 갈아 직접 삶은 팥을 한가득 얹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해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의 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가격 18000.

 

달콤한 열대과일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망고 코코넛 빙수, 달콤한 초콜릿과 새콤한 베리가 만난 초콜릿 베리 빙수, 진하고 담백한 맛의 녹차 팥빙수는 37층에 위치한 대표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망고 코코넛 빙수는 신선한 망고와 코코넛 칩, 베이크드 치즈케이크, 코코넛 소스를 곁들여 달콤한 열대과일의 맛을 가득 담아냈다. 초콜릿 베리 빙수는 얼린 베리 주스를 곱게 간 얼음에 신선한 각종 베리를 듬뿍 얹고 베리 소스와 초콜릿 브라우니를 더해 달콤 새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녹차 팥빙수는 얼린 그린티를 곱게 갈아 직접 삶은 팥을 듬뿍 얹어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리고 호박칩과 그린티 스폰지를 얹어 식감을 더했다. 가격 21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