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섯 가지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특선 빙수 5종을 5월부터 선보인다.
부드럽고 상큼한 망고 파나코타 빙수와 진한 우유 맛의 클래식한 밀크 팥빙수는 뷔페 레스토랑인 제스트와 파스티쩨리아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망고 파나코타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의 밀크 파나코타와 신선한 망고를 듬뿍 얹고 망고 소스와 망고 아이스크림을 곁들여 상큼함과 청량감을 더했다. 밀크 팥빙수는 얼린 우유를 곱게 갈아 직접 삶은 팥을 한가득 얹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해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의 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가격 1만8000원.
달콤한 열대과일의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망고 코코넛 빙수, 달콤한 초콜릿과 새콤한 베리가 만난 초콜릿 베리 빙수, 진하고 담백한 맛의 녹차 팥빙수는 37층에 위치한 대표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망고 코코넛 빙수는 신선한 망고와 코코넛 칩, 베이크드 치즈케이크, 코코넛 소스를 곁들여 달콤한 열대과일의 맛을 가득 담아냈다. 초콜릿 베리 빙수는 얼린 베리 주스를 곱게 간 얼음에 신선한 각종 베리를 듬뿍 얹고 베리 소스와 초콜릿 브라우니를 더해 달콤 새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녹차 팥빙수는 얼린 그린티를 곱게 갈아 직접 삶은 팥을 듬뿍 얹어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리고 호박칩과 그린티 스폰지를 얹어 식감을 더했다. 가격 2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