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조인성 광고모델 계약 잇달아


25カ月間の兵役を終え4日に除隊したばかりの俳優チョ・インソンが相次ぎ企業と広告モデル契約を結んだ。

SKテレシスは5日、自社の製造するスマートフォン(高機能携帯電話)の広告モデルにチョ・インソンを起用したと明らかにした。チョ・インソンの持つ洗練されていて健康的なイメージが、製品のブランドイメージとプラスの相乗効果をもたらすものと期待感を示している。今月末からチョ・インソンが出演するテレビコマーシャルが流れる予定だ。

また、アウトドアブランドのブラックヤックも同日、チョ・インソンと1年間の専属契約を結んだと明らかにした。同社が広告モデルに芸能人を起用したのはこれが初めてだが、軍服務を終えたばかりで強じんながらもスタイリッシュなチョ・インソンのイメージが製品とマッチしているため器用したと説明した。

チョ・インソンは2009年に空軍に入隊し、軍楽隊で服務。4日に満期除隊した。除隊後初の芸能活動が両社の広告となり、大きな反響が見込まれる。

聯合ニュース



한국어

톱스타 조인성이 군에서 제대하자마자 '광고계 블루칩'으로 복귀했다.

SK텔레시스와 블랙야크는 조인성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나란히 밝혔다.

SK텔레시스는 스마트폰 W의 광고 모델로 조인성을 발탁했다.

W 관계자는 "조인성이 지닌 세련되고 건강한 이미지가 W의 브랜드 이미지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성을 모델로 한 W의 새로운 광고는 이달 말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도 조인성과 1년 전속계약을 맺었다.

블랙야크는 "광고 모델로 연예인을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조인성의 강인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려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SK텔레시스와 블랙야크는 모두 조인성이 제대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CF라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조인성은 2009년 공군에 입대해 군악대에서 군악전문화병으로 복무하고서 지난 4일 만기제대했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