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사장 김신)이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38회 DLS'는 중국은행(Bank of China)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94일 만기 신용연계 파생결합증권(DLS)으로 2014년 8월 18일까지 중국은행 파산, 지급불이행 및 채무재조정 등의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연 수익률 3.3%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예정만기일까지 중국은행의 신용사건이 발생한 경우에는 발행사인 SK증권이 최종 기준가를 산정해 상환금액을 지급한다. 이 때 투자원금의 손실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행은 1912년에 설립된 국유상업은행으로 신용평가기관 S&P와 Fitch에서 'A' 등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이번 공모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편,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