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델리에서는 소중한 사람과의 기념일이나 생일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세상의 단 하나뿐이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시간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델리 by 쉐라톤에서 진행되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는 호텔 파티셰의 자세한 설명과 도움을 받으며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록달록한 24가지의 젤리와 쿠키, 그리고 초콜렛과 견과류 등 케이크 데코레이션을 위한 재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디자인의 케이크로 꾸며볼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케이크 데코레이션을 위해 미리 제공 받은 사진을 초콜릿에 프린트하여 선물로 제공한다. 완성된 케이크는 델리의 케이크 박스에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가져갈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은 쉐라톤 호텔의 셰프 모자와 에이프런을 착용하고 수업에 참가하여 일일 파티셰가 되어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케이크가 완성되면 호텔에서 준비한 수료증도 수여되어 여느 주말보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델리 by 쉐라톤에서 둘째, 넷째 주 일요일마다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는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4세 이상부터 참가 가능하다. 클래스 정원은 최대 6명이며 참가비용은 1인당 33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