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알로앤루, 추사랑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가 모델 추사랑과의 화보를 통해 한정판 러브 티셔츠를 선보이며 러브 이즈 펀(Love is Fun) 캠페인을 전개한다.

 

제로투세븐 알로앤루의 러브 이즈 펀캠페인은 러브 티셔츠 판매수익금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사랑기부 캠페인이다. 알로앤루는 지난해 10주년을 기념해 땡스 투게더(Thanks Together)’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싱글맘 지원 프로젝트도 진행한 바 있다.

 

열 가지 그래픽 티셔츠로 구성된 러브 티셔츠는 유아동 티셔츠 외에도 성인 남녀 스트라이프 반팔 티셔츠까지 판매돼, 온 가족이 함께 패밀리 티셔츠로 코디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 모델 추사랑과 아빠 추성훈, 써니, 바로 등 아이돌 스타가 함께 촬영한 화보와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5월호 맘앤앙팡에 소개된 이번 화보에서 이들은 캠페인 콘셉트와 의미에 맞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 밖에도 알로앤루는 오는 31일까지 알로앤루 전국 매장에서 러브 티셔츠 구매고객 전원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 궁중비책 효72 선크림과 젤 로션(2)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아동 업계 1위 제로투세븐의 알로앤루 담당자는 이번 러브 이즈 펀캠페인은 단순히 티셔츠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러브 티셔츠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나누고 기부에 대한 만족감까지 얻을 수 있다알로앤루는 향후에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