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성년의 날 기념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은 성인이 된 것을 인정받고 축하하는 성년의 날이다.

 

흔히들 성년의 날을 상징하는 선물로 키스, 장미, 향수를 떠올리지만 최근 들어서는 여성들을 위한 센스 있는 속옷 선물도 즐겨 하는 추세다.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는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추천하는 신제품 풀 이펙트 브라를 선봬, 성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인 핑크톤 레드 컬러에 쟈카드 레이스를 사용하여 마치 장미꽃을 연상케 하는 원더브라 풀 이펙트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살려주기에 그만인 제품이다. 광택이 도는 샤틴 소재와 컵 전체를 감싸는 레이스가 섹시함을 어필해 줄 뿐 아니라 이중으로 들어간 오일 패드는 봉긋한 가슴골을 완성시켜 준다.

 

원더브라 관계자는 최근 각종 조사에 따르면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순위가 바로 속옷이라고 한다.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는 성년의 날 몸과 마음에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원더브라로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보자고 전했다.

 

한편 세계적인 패셔니스타 미란다 커를 국내모델로 내세워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더브라는 성년의 날을 맞아 명동, 가로수길, 강남역 등 전국 26개 전 매장에서 21일까지 1세트 구매 시 즉시 1만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