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0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닷새째 수면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회장의 심장기능과 뇌파 수치 등은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진정제 투여량을 조금씩 줄이면서 의식 회복 시점을 고민 중이다.
의료진은 현재 이 회장의 심장과 뇌파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뇌파가 정상이라는 것은 뇌 기능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의식이 정상이라고 예측할 수 있는 신호는 아니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의료진은 조만간 이 회장의 현재 상태 및 의식 회복 등에 대한 소견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