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롯데면세점, 이민호·EXO·박신혜·이루 출연 뮤직비디오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면세점은 15일 이민호·박신혜·EXO·이루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You’re so Beautiful’ 2탄을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새로운 모델들이 합류해 공개 전부터 한국은 물론 중국, 동남아, 일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타워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이민호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할 준비로 설레고, 약속 장소에 도착해 반지를 전하며 프로포즈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박신혜는 호주 시드니를 배경으로 촬영 중에 만난 사진작가와 러브스토리를 꿈꾸는 여주인공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루는 눈 내리는 서울 한강과 명동을 배경으로 한국어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어로도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중국, 동남아 등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EXO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배경으로 멤버 전원이 캠핑카를 타고 피크닉을 떠나는 모습은 물론 기타를 함께 치며 캠프파이어와 축구를 즐기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브라질 카니발 축제 현장에서 EXO만의 칼군무와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공식 페이스북과 웨이보를 통해 신규 뮤직비디오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제시된 퀴즈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롯데면세점 모델 패밀리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 세트와 EXO가 광고 촬영 시 착용한 패션 소품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 1탄은 지난해 9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와 롯데면세점 국내외 매장을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는 1000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세계 각국의 한류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16일부터 717일까지 미국 할리우드와 팜스프링스 등을 여행하는 투어 패키지 경품 행사를 펼친다. 서울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과 부산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총 5(12)을 추첨할 예정이다.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할리우드 투어 패키지는 헐리우드, 베버리힐즈 등 로스엔젤레스 시내 관광은 물론 세계 최대의 영화 스튜디오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예정이며 공중 케이블카로 유명한 팜스프링스 관광 일정을 포함한다.

 

롯데면세점은 29일까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위해 구매금액별 최대 29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하고 이민호·박신혜가 광고 촬영 시 착용했던 1000만원 상당의 고급 시계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청첩장과 여권 등을 소지하고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웨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웨딩 프로포즈에서는 시계 컬렉션을 별도로 마련해 명품 시계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예비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31일까지 아이돌 그룹 EXO2PM 멤버들의 애장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광고 촬영 당시 모델들이 직접 착용했던 재킷, 운동화 등 의상과 패션 소품을 추첨을 통해 총 14명에게 증정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로 첫 구매한 고객들 전원에게 31일까지 3000원 적립금도 지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