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올리브영, 여름 맞이를 위한 프리 썸머 위크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20일부터 31일까지 프리 썸머 위크를 실시한다.


이번 프리 썸머 위크는 선케어, 데오드란트, 제모, 슬리밍 등 여름 준비를 위한 제품 특가 혜택 및 1+1, 사은품 증정 행사로 진행된다.


자세한 품목으로는 뉴트로지나, 아비노, 니베아, 오라클 등 선케어 제품과 킬로오프, 선패밀리, 슬림워크 등 슬리밍 제품이 특가 할인 적용된다. 또한, 아로마티카, 바세린, BRTC, 메디힐, 해피바스 등은 1+1 행사를 진행하고, 아넷사, 더마리프트, Veet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단 닥터자르트, 고운세상 닥터지, 아로마티카, 바세린, 킬로오프, 선패밀리, 슬림워크 등 브랜드의 일부 품목은 20일부터 3일간만 행사가 진행된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인해 선케어, 데오드란트, 제모, 슬리밍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이번 프리 썸머 위크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한 필수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의 프리 썸머 위크 이벤트는 취급 품목 및 품목별 할인율이 상이할 수 있고,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