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오페라 ‘카르멘’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오는 68일까지 오페라 카르멘’ VIP관람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미어 스위트 룸 1박과 80만원 상당의 VIP 관람권 2매가 제공되어 오페라 카르멘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6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카르멘은 작곡가 비제의 대표작이자 유작이며 주연부터 조연까지 카르멘 전문 배우로 꾸려진 완벽한 캐스팅으로 유럽 무대의 카르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프리미어 스위트룸 이용 시 귀빈층 고객 전용의 프리미어 라운지 2인 조식 또는 더 스퀘어 뷔페 레스토랑의 2인 조식을 택 1하여 이용 가능하며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가 있는 휘트니스 클럽 이용과 사우나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 79만원.

 

카르멘패키지를 더욱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20만원 추가 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에서의 프렌치 비스트로노미 디너 코스 2인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