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신촌지점서 자산관리 세미나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신촌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78-21 거촌빌딩 2층에 위치한 지점에서 열리며, '직장인의 소득공제 혜택과 절세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김태윤 차장이 강사로 나서 소득공제 장기펀드 등 절세상품의 특징과 활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배왕섭 미래에셋증권 신촌지점장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강화와 저금리 기조 흐름에 절세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며, "특히 소장펀드는 목돈마련과 절세혜택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근로소득자들이 반드시 관심 가져야 하는 자산관리 필수품이다"고 말했다. 

소장펀드는 납입금액의 40%, 연 24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오는 2015년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연간 총급여액이 5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만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해당 지점에서는 방문 상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석과 방문 상담에 대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신촌지점(02-718-6700)으로 하면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