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아코르호텔 그룹, 하나투어 박람회 참가


[KJtimes=유병철 기자] 아코르호텔 그룹은 5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년 하나투어 박람회에 참가하여 전세계 92개국 3600개 이상의 아코르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아코르호텔스 모바일 앱을 소개하고 다양한 회원혜택을 누릴수 있는 아코르호텔스 무료 로열티 프로그램 행사를 펼쳤다.

 

하나투어 박람회에서는 중국, 태국의 총 7개의 아코르호텔이 제공하는 초특가 상품 및 국내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의 노보텔 웨팅 팩키지와 합리적 가격의 이비스 쁘띠 웨딩 팩키지가 소개됐다.

 

국내 및 유럽과 아시아퍼시픽 최대의 호텔 운영사인 아코르 호텔은 5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하나투어 박람회 제2전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고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을 제안했다.

 

이번 하나 투어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 92개국 3600개 이상, 아시아퍼시픽 560개 아코르호텔 및 국내 서울, 수원, 대구 , 부산, 창원의 12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에 대한 정보와 예약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소개하고 특별한 고객혜택 및 적립된 회원 포인트로 무료 숙박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아코르 호텔의 무료 로열티 프로그램인 르 클럽 아코르 호텔스를 소개했다.

 

아코르호텔 그룹은 럭셔리 부터 이코노미 브랜드까지 13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최고의 맞춤형 호텔정보 및 해외 에어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과 독산은 모던 클래식한 콘셉트의 프라이빗한 고품격 웨딩 팩키지를 선보이고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 명동, 인사동은 이비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쁘띠 웨딩 팩키지로 웨딩에 대한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했다.

 

행사기간 동안 아코르호텔 부스에서는 1시부터 4시까지 무료 마사지 제공 및 아코르호텔의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행사를 펼쳤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