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패밀리호텔 선정


[KJtimes=유병철 기자]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23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관계자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미추홀타워에서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패밀리호텔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 최승권 대회지원본부장,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김성현 총지배인 및 협력호텔인 6개호텔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본부호텔에 이어 이번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패밀리호텔까지 선정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는 대회기간인 10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의 중요 VIP와 주요 조직위원들이 투숙할 예정이다.

 

또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해 있는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장, 단기 객실 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문의를 받고 있는 상태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직전인 10월 중순부터는 높은 객실 예약률이 예상돼 실제 대회기간 중에는 패밀리호텔로서 상당한 영업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은 막바지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현재 전체 객실 및 부대시설에 대한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내부 공사공정률 90% 가량이 완료된 상태이다. 5월 중에는 객실 내부 인테리어가 완료될 예정이며 6월에는 객실에 설치될 각종 가구, 주방가전, 비품 등이 비치돼 국내 최고급 서비스 레지던스의 면모를 갖춘 스위트급 객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고층 빌딩이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동북아무역타워 상층부에 개관하는 국내 최대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인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총 423개의 스위트급 객실과 함께 레스토랑, ,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 등 최고급 편의시설을 갖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