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4호' 발간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26일 '은퇴자산관리 비법'을 담은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 가운데 '은퇴자산관리의 비법: 가계금융자산 비중에 따른 자산배분 성과'편에서는 자산배분 유형별 성과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노후자금 운영 방법에 대해 설명돼 있다.

100세시대연구소는 우리나라 가계금융자산 비중을 토대로 자산을 배분해 운용한 결과 연평균 수익률은 5.28%로, 현금∙예금으로만 운용한 경우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주식으로만 운용한 경우보다는 위험이 확연히 줄어 '중수익∙중위험'의 운용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아내' 또는 '엄마'라 불리는 당신의 봄날을 위해'편에서는 여성에 특화된 노후대비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이 아내 또는 엄마로서의 역할로 인해 노후준비에 불리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분석하고 재무는 물론 비재무적 관점에서 여성에 특화된 노후준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100세시대연구소장 김정호 상무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노후자금운용에 있어 자산배분이 100세시대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투자위험을 줄이고 안정된 운용 수익률을 거두는 효과적인 방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은퇴자산관리와 노후의 삶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리서치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100세시대 행복 리포트는 우리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768-7959)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