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태국 정통 음식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 피스트에서는 태국 현지의 쉐프를 초청하여 태국 정통 음식을 선보인다.

 

태국 방콕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쉐프가 오는 65일부터 621일까지 다양한 태국 정통 음식을 제공한다.

 

기존의 뷔페 메뉴 외에도 태국의 독특한 향과 알싸한 매운맛의 태국 음식인 톰양쿵과 깽 끼요 완 까이, 팟 끄라파오 까이, 랍 까이와 랍 무 등의 대중적인 메뉴와 이색적인 디저트 카오 니우 마 무앙, 카 놈 쌍카야도 함께 선보인다.

 

오픈 키친에서는 쉐프가 즉석에서 정통 태국식 볶음 쌀국수를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실감나게 태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가격 점심 뷔페 6만원, 저녁 뷔페 8만원, 일요일 브런치@피스트 8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