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뮤지크,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핸드메이드 아이웨어 브랜드 뮤지크(MUZIK) 아이웨어가 오는 65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층에서 처음으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오픈하는 뮤지크 팝업스토어에서는 65일까지 구매고객에게 MUZIK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을 증정하며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뮤지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첫 팝업스토어로 뮤지크(MUZIK) 가로수길 쇼룸의 진열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던한 분위기의 공간 구성과 함께 매력적인 이번 시즌의 전 모델이 진열됐으며 프랑스 제조 공정 영상과 ‘MUSIC’이라는 브랜드 기본 컨셉을 보여주는 스피커 케이스 디스플레이까지 알차게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뮤지크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