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63빌딩, 오픈 30년 기념 제1회 63레스토랑 고메위크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63레스토랑에서는 63빌딩 오픈 30년을 기념해 오는 6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간 제163레스토랑 고메위크를 진행한다.

 

63레스토랑 고메위크는 국내 최고층에 위치한 최고급 레스토랑인 워킹온더클라우드(양식), 슈치쿠(일식), 백리향(중식)63뷔페 파빌리온 총 4곳에서 참여한다.

 

고층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요리대회 수상작 메뉴를 포함, 지난 30년 간 가장 사랑받았던 스페셜 메뉴 1종 등 총 3종의 인기 메뉴를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스페셜 메뉴 1종은 110개 테이블만 선착순 한정 판매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특히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63뷔페 파빌리온은 점심 5만원, 저녁 63000원으로 정상가에서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단 뷔페 이벤트는 6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싱글몰트 위스키, 사케, 중국주 등 고급 주류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브링 유어 온 콜키지 무료 이벤트와 쿠폰북 제공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63레스토랑은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각종 세계요리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화려한 실력파 조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요리 수준 또한 최정상급이라 할 수 있다. 서비스와 분위기, 맛을 모두 인정받아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북 자갓 서베이와 블루리본 서베이에서도 최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