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오가닉박스, 트래블 에센셜 오가닉 박스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최초 천연 유기농 화장품 전문 사이트인 오가닉박스에서 다가오는 여름 시즌, 여행 준비에 유용한 제품을 모은 일곱 번째 박스인 트레블 에센셜 오가닉박스를 출시한다

 

오가닉박스는 보다 안전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생성된 브랜드로 유기농 화장품 전문가가 직접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본 후 선정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본인의 피부와 잘 맞는 제품이 어떤 것인지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기도 하다.

 

다가오는 휴가철을 위해 유용할 제품들로 구성된 이번 트래블 에센셜 오가닉박스는 휴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출시됐다.

 

고사리숲의 고사리손 라벤더 페이스 폼은 청정제주 한라산 서쪽에서 자란 라벤더꽃수와 화상치료에 효과적인 라벤더 오일이 함유되어 여행으로 지친 피부 본래의 회복능력을 도와줄 피부와 가까운 약산성 세안 제품이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합성계면활성제와 합성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특허 받은 저온숙성액상형 베이스 사용으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썸의 오액티브 마스크는 신선한 유기농 오렌지수와 보습에 효과적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가 함유되어 피부를 오래도록 촉촉하게 가꾸어 주는 유기농 고보습 마스크 팩이다. 형광증백제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무화학 처리의 유기농 면 마스크를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 없이 편안하게 밀착되어 효과를 높여준다.

 

A24의 프리미엄 3스텝 힐링 마스크 팩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유래한 100% 천연 셀룰로오스계 섬유인 텐셀을 마스크 시트로 사용하여 화학섬유 시트와는 차원이 다른 밀착력과 쿨링감, 뛰어난 흡수성을 느낄 수 있는 천연 마스크 팩이다. 브라이트닝과 보습 기능이 뛰어난 비타민 리바이탈, 수분 공급과 트러블 진정에 효과적인 알로에 수딩 그리고 피부 장벽 강화와 유수분 밸런스에 효과적인 콜라겐 퍼밍중 하나의 제품이 랜덤으로 포함된다.

 

35년 전통의 독일 천연 화장품 개척자 아이엔엠의 경우 베를린 샤워젤과 베를린 바디로션 중 마음에 드는 하나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엔엠의 새로운 바디케어 라인인 베를린은 공정무역을 통해 얻어진 스페인의 올리브 오일과 아프리카의 쉐어버터 그리고 모로코의 아르간 오일이 주요 원료로 함유되어 모든 연령과 피부타입에 부드러움과 활력을 담은 케어를 제공한다.

 

아로마티카의 유기농 알로에베라 젤은 유기농으로 재배된 싱그러운 알로에 베라가 듬뿍 함유된 고보습 진정 수분 젤 제품. 알로에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다당체가 햇볕과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아 민감해진 얼굴과 수분공급과 진정이 필요한 몸 곳곳에 산뜻한 사용감과 촉촉함을 선사하여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데 효과적이다.

 

즐거운 휴가 기간 동안 지치기 쉬운 피부에 진정과 휴식을 선사해 줄 트래블 에센셜 오가닉박스는 37000원 상당의 제품을 1만원대의 즐거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