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전주지점서 자산관리세미나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전주시 완산구 은고을로 13 국민연금빌딩에 위치한 전주지점에서 열리며, 한상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하반기 글로벌 경제 이슈와 투자 트렌드 분석'을 주제로 최근 글로벌 주요 경제 이슈와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향후 주식시장의 흐름을 전망한다.  

이영 미래에셋증권 전주지점장은 "최근 선진국 대비 신흥국 증시 강세로 코스피지수의 2000pt 돌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외국인 매수와 기관 매도 공방전 속에 방향성을 확신하기는 어렵다"며, "이번 세미나는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하반기 흐름을 미리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전주지점(063-273-7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