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화생명은 28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의 자매결연 마을에서 방울토마토, 꽈리고추 따기, 콩 심기 등 일손 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한 농가 돕기 행사는 한화생명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는 일손이 부족해서 하지 못했던 방울토마토와 꽈리고추 따기 등을 하며 비닐하우스 안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농번기를 맞아 진행한 참여자들은 또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보강작업과 배수로 정비 등 피해예방에도 힘썼다.
한화생명은 또 인근 청남초등학교 도서관을 바닥과 벽지 교체 등 리모델링을 통해 ‘행복한 경제도서관’으로 만들고 어린이들에게 경제 교육도 했다.
청남초등학교는 아산리마을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선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 봉사자들이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