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다양한 썸머 기프트 행사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부산, 대구, 수원에 위치한 11개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은 6월 1일부터 여름맞이 15% 할인 행사 및 다양한 썸머 기프트 행사를 진행한다. 예약기간은 6월1일 부터 8월15일까지이고 숙박은 6월 20일부터 8월31일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아코르 호텔의 무료 글로벌 로열티 프로그램인 ‘르 클럽 아코르 호텔스’에 가입한 회원 및 신규 회원에게는 추가 5% 할인 혜택 및 르클럽 스크래치 카드로 무료 조식 및 호텔별 다양한 썸머 기프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르 클럽 아코르 호텔스’ 회원은 카드 한 장으로 전세계 92개국 2700개의 아코르 호텔에서 제공하는 숙박에 따른 포인트 적립 및 우선 체크인, 늦은 체크 아웃 시간 연장, 객실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