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피지와 사랑에 빠지다’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오는 613일부터 8웜 말까지 피지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테마로 지상 낙원이라 불리는 남태평양 피지로의 휴가 기회를 비롯해, 1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피지 관광청, 단하G&B와 함께 진행한다.

 

기간 내 그랜드 키친을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등에게 제공되는 피지 여행권은 대한항공 2인 항공권과 인터컨티넨탈 피지 골프 리조트 & 스파의 3박 무료 숙박권이 포함된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피지 골프 리조트 & 스파는 AON 피지 엑설런스인투어리즘 어워드에서 남태평양 최고 럭셔리 리조트 상을 2(2011~2012) 연속 수상한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이며 18홀의 선수권 대회급 골프 코스, 수영장 4,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옥외 바 등 뛰어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23명에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박 숙박과 그랜드 키친 조식 뷔페를 제공하며 310명에게는 스피겔라우 아디나 프리스티지 보르도세트 와인글라스 세트와 이태리와인 피아니로씨, 솔루스 레드와인 1, 4등에게는 그랜드 키친에서 웰컴 워터로 제공 중인 피지 워터 1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피지에 놀러 온 것과 같은 전통 조형물과 장식들이 그랜드 키친에 꾸며질 예정이며 피지의 대표 전통 음식 망기티가 함께 준비된다. 망기티는 땅을 판 후에 뜨거운 돌을 채우고 그 위에 감자, 고구마,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코코넛 잎으로 싸서 올려놓고 2시간 정도 익힌 음식으로 맛이 부드럽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피지와 사랑에 빠지다이벤트의 최종 당첨자는 910일경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웹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1등 당첨자는 9월 중순부터 11월 사이 원하는 일정에 해당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