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여름 빙수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비라운지에서는 오는 610일부터 망고, 블루베리 등 2종의 과일 빙수와 코코넛, 치즈 케이크 등 색다른 재료로 만든 이색 빙수 2, 전통 팥빙수까지 5종의 빙수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키즈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6종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빙수는 신선한 망고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 해바라기 씨 등이 들어간 망고 코코넛 빙수와 블루베리가 듬뿍 들어간 블루베리 빙수와 파인애플과 다크 초콜렛, 구운 코코넛 등이 들어간 캐리비안 베이 빙수, 곱게 간 얼음에 크림 치즈 파우더와 라즈베리 콤포트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한 치즈 케이크 빙수, 팥과 인절미를 얹은 전통 팥빙수이다.

 

이 외에도 아이스크림에는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에 진한 에스프레소 더블 샷, 마스카포네 치즈 들이 어울린 티라미수 템프테이션, 바닐라, 딸기 아이스크림, 망고 소르베에 라즈 베리 소스를 얹은 베리 템테이션, 초코 아이스크림에 진한 초콜렛 콤포트가 씹히는 얼티메이트 초콜렛, 망고 소르베가 상큼한 뒷맛을 주는 망고 마니아, 바나나와 바닐라, 딸기, 초코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바나나 스프릿 등 5종의 아이스크림이 준비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아이스크림인 리틀 피노키오, 수퍼 히어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아이스퀸 등도 만날 수 있다. 가격 빙수 25000, 아이스크림 23000, 키즈 아이스크림 16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