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오는 13일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야외수영장 리버파크를 오는 613일에 개장하여 9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리버파크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국제 규격의 성인풀과 시원한 물살이 느껴지는 유수풀 및 유아 전용 풀이 있으며 호텔 조리장들이 선보이는 풀 사이드 뷔페가 준비된다. 특히 변신 자동차 또봇으로 장식한 방갈로 형태의 또봇 파빌리온은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 외에도 시원한 소프트 드링크를 즐길 수 있는 수중 풀 바가 성인풀에 설치되며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야외 자쿠지, 삼림욕이 가능한 피톤치드존, 아기와 엄마를 위해 필요한 물품이 구비된 럭셔리한 수유실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여 고객들의 만족을 채울 예정이다.

 

그린시즌(6/13~7/6, 9/1~9/9)에는 성인풀만 운영하며 블루시즌(7/7~7/25, 8/25~8/31)과 골드시즌(7/26~8/24)에는 유수풀 및 성인풀과 뷔페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골드시즌(7/26~8/24)에만 밤 10시까지 야간 운영을 한다. 이용금액은 4만원부터 15만원까지 시즌 별로 상이하다.

 

또한 7월과 8월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열정적인 풀 파티가 열리며 가족 단위 휴가 고객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별 서머 패키지도 준비했다. 서머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리버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기본으로 핫한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주말 파티 패키지, 아기를 위한 물놀이 패키지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