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이색체험 럭셔리 숙박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럭셔리 숙박 시설과 각 나라의 이색적인 여행을 접목시킨 이색체험 럭셔리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

 

포시즌스 이색 체험 럭셔리 패키지는 이색적이면서도 럭셔리한 여행 콘셉트를 추구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각 지역의 포시즌스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구성한 것으로 포시즌스 만의 고급스러운 호텔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고유문화와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호텔이 주관하여 여행 일정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여행상품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투어 일정이 각 나라별로 특별 기획되었다.

 

포시즌스 호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향수 메이커 줄리안 베델과 함께 나만의 향수를 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포시즌스 호텔 피렌체에서는 피렌체의 명물 베키오 다리 방문과 다리를 따라 즐비한 명품 보석 매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패키지로 선보인다. 특히 보석 디자이너 단테 카르디니가 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사파이어를 사용해 특별히 제작한 포시즌스 반지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미슐랭 스타가 직접 포시즌스 고객만을 위해 구성한 코스 요리와 세계적 연극 무대 백 스테이지 투어 등 기존 여행 상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이색 투어로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숙박, 식사, 각종 액티비티 등이 포함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