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태국 미식 여행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페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오는 626일부터 76일까지 태국의 하얏트 리젠시 후아힌의 주방장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정통 타이 음식을 부페 스타일로 선보인다.

 

풍부한 해산물과 열대과일, 독특한 향신료와 양념을 사용한 타이 음식은 하나의 요리에서도 여러 가지의 미각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테라스에서 선보이는 타이 미식 여행에서도 풍미가득한 타이의 정통 요리를 부페로 즐길 수 있다.

 

타이의 대표적인 음식인 똠얌쿵과 팟타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 입맛을 돋우어주는 전채 요리, 메인요리, 타이식 커리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타이 미식 여행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 방콕, 하얏트 리젠시 후아힌 무료 숙박의 행운도 제공한다. 가격 주중 점심 73000, 주중 저녁 75000, 주말 점심 79500, 주말 저녁 82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