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보사노바 코리아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브라질에서의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객실 패키지의 경우 브라질의 축구 열기를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보사노바 코리아 패키지를 준비했다. 본관 딜럭스룸 1박과 더뷰 조식, 펍 레스토랑 시로코에서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코파 두 문도 세트를 제공하며 아디다스 브라주카를 증정한다.

 

또한 SONY A7K 디지털 카메라, SONY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를 증정하는 소니와 함께하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이벤트와 아디다스 브라주카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격 2인 기준 235000원부터.

 

레스토랑 프로모션의 경우 613일과 61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펍 레스토랑 시로코 야외광장에서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수 있는 개막 이벤트인 브라질리언 서머 카니벌이 열린다. 보사노바 풍의 브라질리언 재즈와 함께 브라질 전통음식 츄라스코와 월드컵 공식 후원 맥주 버드와이저 무제한 이용이 포함된 세트를 즐길 수 있다. 가격 26만원, 410만원.

 

이외에도 613일부터 714일 사이에는 시로코에서 브라질식 치킨 꼬치와 감자튀김을 시원한 생맥주와 즐길 수 있는 코파 두 문도를 선보인다. 가격 24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