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비바! 브라질!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오는 612일부터 715일까지 올 여름 전세계를 뜨겁게 달굴 세계 축구 경기를 호텔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비바! 브라질! 패키지를 진행한다.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객실 내에 제공되는 맥주와 브라질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로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맥주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브라질 전통 바비큐인 츄라스코가 제공되며 할라피뇨의 한 종류인 치포틀과 사워 크림에 넣어 만든 매콤한 맛의 딥 소스와 그린 칠리 살사 소스, 그리고 마늘과 매운 향신료가 들어간 모조 소스의 3가지 종류의 소스와 함께 나초 칩을 즐기며 브라질을 느낄 수 있다.

 

축구 경기가 대부분 새벽에 있는 것을 감안하여 기존에 오후 12시였던 체크 아웃 시간을 오후 2시까지 늦춰 더욱 여유롭게 늦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비바! 브라질! 패키지 이용 시 129700원만 추가하면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다양한 메뉴의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지하 1층에 위치한 델리 by 쉐라톤의 모닝 세트인 커피와 패스트리로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할 수도 있다. 가격 255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