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스페셜 웨딩 레시피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오는 1024일부터 1121일까지 예식을 진행하는 고객에 한해 고품격 웨딩 메뉴 스페셜 웨딩 레시피를 선보인다.

 

페트릭 기베르 총 주방장이 엄선한 메뉴로 맛은 물론이거니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큰 만족을 제공할 예정이다.

 

5코스 메뉴로 선보이는 스페셜 웨딩 레시피는 연어 리예트가 곁들여진 홈 메이드 연두부와 그린 콩 벨루떼 수프와 계절 샐러드 및 그릴에 구운 최상급 안심스테이크와 훈제 베이컨 리조또가 메인 요리로 선보이며 바나나 무스 케이크와 커피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가격 1인당 55000

 

하객수 300명 이상을 계약할 경우 예식 전날 혹은 당일에 사용 가능하도록 귀빈층에 위치한 호텔 객실을 무료로 제공하며 최고의 신랑 신부 대우를 위해 에쿠스 리무진으로 호텔과 공항 구간을 서비스한다.

 

이 외에도 웨딩 케이크, 얼음 조각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결혼식을 올린 커플이 돌잔치를 호텔에서 할 경우 식사 15%까지 할인해주는 특별 서비스를 겸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