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노스케이프, 트래블로거 원정대 4기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가 오는 15일까지 무주 산골 영화제와 함께 하는 노스케이프 트래블로거 원정대 4기를 모집한다.


이번 노스케이프 트래블로거 원정대 4기는 오는 628일부터 12일 일정으로 부남체육공원 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제2회 무주 산골 영화제와 함께 한다.

 

이번 트래블로거 4기에게는 산골 운동회, 산골 영화제 골든벨, 산골 영화제 단체 관람, 보물찾기 등 무주 산골 영화제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경품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베스트 트래블로거에게는 향후 노스케이프 제품 체험단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오는 615일까지 본인의 블로그에 노스케이프 원정대 모집을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해당 URL을 노스케이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노스케이프 측은 이번에 4기를 맞이하는 노스케이프 트래블로거 원정대는 숲 속 음악회, 글램핑, 에코트레킹 등 다양한 문화가 접목된 아웃도어 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어 노스케이프의 대표적 문화 마케팅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캠핑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트래블로거 4기 참여를 통해 무주 산골 영화제와 노스케이프가 함께 준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 산골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노스케이프는 영화제 기간 동안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노스케이프 전속 모델인 지창욱, 하지원의 사진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과 시원한 그늘이 있는 휴게존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8일부터 주말 동안 노스케이프 의상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럭키넘버 이벤트와 유로번지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