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CJ올리브영, 2014 쿨 세일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 이른 무더위로 인해 미리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쿨(COOL)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기초, 색조, 향수, 헤어, 바디, 헬스 등 전 카테고리 총 8,000여개의 인기 제품 및 신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할인 품목으로는 메디힐, 프레쉬라이트, 미쟝센, 해피바스 등이 최대 50%, 페이스인페이스, 마이뷰티다이어리 등이 최대 40%, 로레알, 메이블린, 클리오, 식물나라 등이 최대 30% 할인 적용된다. 또한 닥터자르트, 피지오겔, 키스미, 페리페라, 고운세상, 오가닉스, 보타닉힐 보, 아이소이 등이 20%, 바디판타지, 프리맨, 랑방, 끌로에 향수 등을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쿨 세일 종료 후 재 방문하는 의리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 간 금액 상관없이 쿨 세일 기간 내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재 방문하여 1만원 이상 구매 시, 1000원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할인 혜택은 횟수 제한 없이 반복 사용 가능하고, 더모코스메틱 제품도 할인 받을 수 있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쿨 세일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미리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 카테고리 인기 제품 및 신제품으로 진행된다특히 쿨 세일 종료 후에도 재 방문하는 의리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으니 CJ올리브영과 함께 시원한 6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의 쿨 세일은 취급 품목 및 품목별 할인율이 상이할 수 있고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