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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최대 30% 할인 '해피포인트 페스티벌'

해피포인트 앱으로 해피아이템 결제 시 30% 할인

[KJtimes=이정훈 기자] 던킨도너츠는 11일 해피포인트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해주는 '해피포인트 페스티벌'을 이 날 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넛, 커피, 음료 등 해피아이템으로 지정된 제품 전액을 해피포인트로 구매 시 할인이 적용되는 행사로, 해피포인트 앱으로 결제시는 30%, 해피포인트 카드나 스마트월렛, 모카와 같은 전자지갑서비스 사용시에는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해피아이템은 ▲핑거푸드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먼치킨을 비롯 던킨도너츠의 대표인기 도넛인 글레이즈드, 스트로베리필드 등 ▲음료(아이스 아메리카노, 쿨라타 4종, 스무디 3종, 버블킹라떼 2종 등)와 ▲원피스 재키, 스펀지 2종 등으로 구성돼있다.

 

먼치킨 30개입의 경우는 기존 권장소비자 가격은 9000원이지만 해피포인트 앱으로 결제 시 6300포인트로 구매가 가능, 최대 2700원의 할인효과를 누릴 수 있어 가벼운 가격에 맛있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포인트로 구매한 제품은 해피포인트 적립 및 타쿠폰, 타행사와 중복 참여가 불가하나, '아이스 음료 7+1' 마일리지 적립은 적용 가능하다.(일부 점포 제외)

 

던키도너츠 관계자는 "해피포인트 페스티벌는 평소 해피포인트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된 고객감사 이벤트"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던킨에서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