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는 6월 한 달간 이색 보양식으로 이탈리안 바닷장어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아트리오 총괄 알베르토 셰프는 원기보강에 좋은 바닷장어를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로 재해석한 장어 꼬치구이 특선을 제안한다.
장어 꼬치구이 특선은 담백한 그릴 타입과 부드러운 스튜 타입 두 종으로 준비된다. 양파와 로즈마리를 곁들인 구운 감자, 볶은 시금치와 레몬 케이퍼 소스로 그릴한 바닷장어 꼬치는 장어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블랙 올리브, 고추, 바질, 부드러운 폴렌타와 볶은 야채를 곁들인 자작한 토마토 소스의 바닷장어 스튜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장어를 보통 스튜 또는 굽고 튀겨내는 방식으로 즐기며 부드러운 식감의 옥수수 가루로 만든 반죽을 구워낸 폴렌타 또는 감자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가격 4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