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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없다?]LG전자, 울트라PC '그램' 펄 블랙

편집자주옛말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선 수많은 제품 혹은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구매에 대해 망설여지기 일쑤다. 자칫 손해를 볼 수도 있다는 심리에서다. 무엇보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위험요소를 미리 알고 대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정보다. 정보 하나에 따라 웃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다. 이에 [KJtimes]에선 <있다? 없다?>란 코너를 마련했다. 이 코너에선 소비자들과 함께 출시되는 제품 혹은 상품들을 분석하고 메리트의 유무를 가려본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초경량 노트북 '그램'의 검은색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의 흰색, 은색, 파란색 모델에 이어 '펄 블랙'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예컨대 램 블랙에디션은 가볍고 견고한 마그네슘 본체에 무광 펄 블랙(Pearl Black) 색상을 적용,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그램은 화면 크기가 13.3인치인데도 무게가 980g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두께는 13.6밀리미터(mm)에 불과하고, 화면 베젤(테두리)4.4mm로 줄였다. 이 같은 특징으로 지난 1월 첫 출시 이후 월평균 1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도입배경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

특징

- 화면 크기가 13.3인치인데도 무게가 980g으로 가벼움

- 두께는 13.6밀리미터(mm)에 불과

- 화면 베젤(테두리) 4.4mm로 축소

포인트

가볍고 견고한 마그네슘 본체에 무광 펄 블랙(Pearl Black) 색상을 적용,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