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앰배서더 호텔그룹, 대한민국 대표팀 16강 기원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호텔 전문 기업인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는 627일 앰배텔닷컴에서 진행되는 월드컵 이벤트 ‘Go for 16’을 통해 160개 객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 성공 시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로 16시 정각 앰배텔닷컴에서 선착순으로 160개의 객실이 무료로 제공되며 대표팀이 16강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12번째 태극전사인 대한민국 국민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낮 12시 정각 선착순 120개의 객실을 무료로 예약 할 수 있다. 객실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에 속한 12개 호텔 별로 각 10~15객실씩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앰배서더 호텔그룹에 속한 12개 호텔들의 페이스북에서도 월드컵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한민국의 1, 2, 그리고 3차 경기 전 날 낮 12시부터 경기 시작 직전까지 해당 경기 스코어를 맞추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호텔 이용권 및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그룹 통합 예약 사이트인 앰배텔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