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난티 클럽 서울, 라바와 함께하는 아난티 숲 속 피크닉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는 오는 286세 이상 13세 이하의 어린이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라바와 함께하는 아난티 숲 속 피크닉을 개최한다.

 

라바와 함께하는 아난티 숲 속 피크닉은 아난티 키즈 랜드 내 조성한 동화마을, 숲 속 키즈 풀, 아난티 트리 하우스 체험과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클래스, 사생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점심식사와 공연관람하며 즐기는 저녁 뷔페를 마련했다.

 

라바와 함께하는 아난티 숲 속 피크닉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종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자기소개 후 라바애니메이션을 관람한다. 이어서 상큼한 오렌지 샐러드와 견과류를 곁들인 치킨구이 등 건강메뉴로 구성 된 점심식사를 즐긴 후 본격적인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시작된다.

 

점심 식사 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41조로 아난티 골프 코스에서 가장 전망이 아름다운 자작나무 4번과 5번 홀을 지나 맥퀸즈 까페에 들려 전망 및 라운지 감상하는 카트 투어팀과 글램핑 존 트레킹 코스를 따라 숨겨진 총 15개의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보물을 찾는 1, 2, 3등에겐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이후 유명산 산자락의 맑은 공기와 함께 휴식을 취한 후 글램핑 존 데크에 모여 라바를 주제로 한 글램핑 미술 시간과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캠핑 푸드인 스모어를 만들어보는 클래스를 갖는다. 스모어는 구운 마쉬멜로를 초콜렛이나 쿠키에 넣고 구워 먹는 디저트로 이번 클래스에서는 전자 오븐이 아닌 화로를 사용하여 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100년령 잣나무 숲 속에 위치한 아난티 키즈 랜드에 조성한 숲 속 키즈 풀과 클럽하우스 야외 수영장의 유아용 풀, 2종의 풀에서 연령대에 맞게 자유롭게 즐기며 쁘띠엘린의 다양한 제품으로 꾸며진 동화마을과 아난티 트리하우스에서 또래와 함께 놀이를 통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후 시네마 텐트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피크닉 액티비티를 마무리 한다.

 

저녁식사는 더 레스토랑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라이브 공연 감상과 함께 즐기는 뷔페인 7-corner를 준비했다. 가격 1165000.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에겐 라바 비치볼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