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람보르기니의 사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이 이탈리아 공화국으로부터 최고 훈장인 기사 대십자 훈증을 받았다.
피아트 그룹 내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온 스테판 윙켈만 사장은 1998년부터 람보르기니가 소속된 아우디 그룹 내의 시너지를 활용해 자동차 및 럭셔리 산업에서 가장 용감한 회생 프로젝트를 실행해왔으며, 지난 2005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CEO로 임명됐다.
스테판 윙켈만 사장은, “이 영광스러운 훈장은 나뿐 아니라 우리 람보르기니 전체를 인정해주는 것이며 우수한 제품은 열정과 노력을 통한 혁신의 가치를 믿는 우수한 직원들에 의해 만들어 것”이라며 “람보르기니의 성공 스토리는 이탈리아 산업 전체를 인도하는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난 2월, 이탈리아 로마의 저명한 로펌 코라텔라(Coratella)가 주최하는 “기업들의 형사책임 연례회의(Annual congress on the Criminal Responsibility of Entities)” 위원회가 수여하는 어워드의 “윤리기업” 상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