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이 18일 서울 일원동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그는 이곳에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급식소 벽화 그리기, 배식 등 봉사활동을 했다.
권 회장의 이번 활동은 포스코가 이번 주를 ‘2014 포스코 글로벌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 기간 동안 포스코 국내외 계열사 임직원 5만여 명이 참여해 나눔실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냉연강판 공장인 포스코베트남에선 인근 병원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급식소를 찾아 배식을 도왔다. 그런가 하면 인도네시아에 있는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임직원은 제철소 인근 학교와 종교시설을 찾아 보수와 도색 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