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In-house VIP Cocktail Party’ 성료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지난 19‘In-house VIP Cocktail Party 2014’가 진행됐다.

 

4년 만에 맞이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축하하는 의미로 호텔에 장기 투숙하는 VIP 고객들을 초대하여 브라질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핑거 푸드와 박지성 와인을 맛보며 러시안 룰렛 등 다양한 게임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올해 911일자로 개관 17주년을 맞이하는 서서울의 대표 호텔로 새로운 모습과 마음가짐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가든 테라스의 새단장 및 고기 by 용수산이 입점 오픈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프랑스풍 특급 호텔로 전세계 400 여개의 노보텔 체인 중 하나로 세계적인 브랜드에 걸맞은 고품격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지하 5, 지상 15층 규모로 총 218개의 레노베이션 된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인천 국제공항과의 연결도 용이하여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을 하기에 최적의 위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