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ナソニックは21日、日本国内のグループ従業員を12年度末までに約1万4000人削減する方針を明らかにした。白物家電やデジタルカメラなど、グループ内のパナソニックと三洋電機の重複事業を売却したり、希望退職などで対応する。毎日新聞が同日、報じた。
類似商品の一本化や生産拠点の再編など、グループ全体の生産効率向上を進めており、具体的な事業の選定を急ぐ。統合効果を最大限に発揮するため、本社など間接部門も対象とし、スリム化を図る。
パナソニックは4月末、グループ従業員を09年度末の約38万5000人から12年度末に35万人以下にする方針を決定。国内、海外でそれぞれ約9%削減することにした。国内の従業員数約15万人のうち、削減対象は約1万4000人にのぼる。パナソニックは全体の削減数は示していたが、内外の内訳は明らかにしていなかった。
パナソニックは09年、三洋電機を買収、子会社化し、事業再編を進めた。太陽電池パネルやリチウムイオン電池、業務用冷蔵庫など三洋が強い分野を取り込む一方、不採算部門や重複部門は整理することで、買収効果を引き出し、グループ全体の収益力を高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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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은 21일, 일본국내에서 직원을 12년도 말까지 약 1만4000명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백색가전과 디지털 카메라 등, 그룹 내에서 파나소닉과 산요전기가 중복되는 사업을 매각하고, 희망퇴직 등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유사제품의 일체화와 생산거점의 재편 등, 그룹 전체의 생산효율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사업 전성을 서두를 계획이다. 통합효과를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본사 등 간접부문도 대상에 넣고 ‘슬림화’를 추진한다.
파나소닉은 4월말, 그룹 직원을 09년도 말의 약 38만 5000명에서 12년도 말까지 35만 명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결정. 국내, 해외에서 각각 약 9% 삭감하기로 했다. 일본 국내 직원수 약 15만 명 중, 삭감대상은 약 1만 4000명에 이른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