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여름을 위한 디저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에서는 프랑스 출신 수석 파티쉐 세바스찬 코쿼리가 만드는 계절 디저트 메뉴 2탄 여름을 위한 디저트를 오는 오는 824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세바스찬 코쿼리가 직접 만든 여름을 위한 디저트는 지난 4월에 선보여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봄을 위한 디저트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계절 디저트 메뉴로 여름 제철 과일인 오렌지, 라즈베리, 레몬, 체리 등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바삭하게 구워낸 페스트리에 달콤한 생크림을 가득 채우고 겉 표면을 초콜릿으로 입힌 에클레어는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의 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그 외에도 달콤한 초콜릿 브라우니에 라스베리 무스 얹어 달콤함과 새콤한 맛이 일품인 카디널과 오렌지와 아몬드를 섞어 만든 무스 케이크로 마치 해가 떠오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의 선샤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비타민 E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건강 식재료 피스타치오와 비타민 C 함량은 높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살구를 겹겹이 쌓아 만든 밀푀유 스타일의 케이크 퍼퓸 더 프로방스는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가격 15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