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브로쉐, CJ올리브영 명동 본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No.1 뷰티 케어 브랜드 이브로쉐가 CJ올리브영 명동 본점(이하 라이프스타일체험센터)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이브로쉐의 스킨케어, 바디케어,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이브로쉐 향수 밴드 및 데이크림 샘플 등을 증정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메일 박스 이벤트는 포스트 카드에 이브로쉐 브랜드 소개하고 싶은 지인을 추천하여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이브로쉐 정품을 증정한다. 또한 CJ올리브영 단독 론칭 기념으로 바디케어 제품 구매 시 펌프와 샤워젤 미니어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이브로쉐는 CJ올리브영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이브로쉐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