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괌, 브리지스 선셋 바비큐


[KJtimes=유병철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마리아나 군도의 아름다운 열대섬 중의 하나인 괌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괌은 투몬 비치의 중심부의 최고급 리조트형 호텔이다.

 

하얏트 리젠시 괌은 전 객실 모두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과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6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갖추고 있다.

 

특히 끝이 보이지 않는 푸른 바다의 보석 빛의 석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브리지스 선셋 바비큐는 하얏트 리젠시 괌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야외 바비큐의 낭만을 가져다준다.

 

하얏트 리젠시 괌의 브리지스 선셋 바비큐는 다양한 해산물과 육류뿐만 아니라 과일과 케이크 등의 디저트도 함께 제공되는 뷔페식 풀사이드 바비큐이다. 다양한 그릴 요리와 함께 매일 저녁 7시부터는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독특한 전통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다.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전통춤인 폴리네시안댄스와 불쇼 공연을 통해 남국 섬나라의 열정과 끼를 느끼며 태평양 아래로 떨어지는 부드러운 석양의 미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