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포래즈, 여름 아이템 제안


[KJtimes=유병철 기자]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많은 가족들이 삼삼오오 휴가지로 떠날 계획을 준비 중이다. 모처럼 도시를 벗어나 휴양지에 가는 만큼 화사하고 활동적인 옷으로 아이를 꾸며주고 싶지만 막상 어떤 옷을 입혀야 할지 엄마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이러한 때에 쿨 나시 아이템은 야외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아이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소재가 가볍고 활동성이 좋아 바캉스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이에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포래즈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쿨 나시 아이템을 제안한다.

 

포래즈의 남아 나시티는 그린, 블루, 오렌지, 핑크 등 화사한 컬러와 스트라이프, 기하학 패턴을 적용해 발랄함을 더했다. 또 쿨 소재를 적용, 습기가 많은 여름에도 쾌적하고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데님 소재의 반바지와 모자, 선글라스 등을 함께 매치하면 경쾌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아를 위한 포래즈의 쿨 나시 제품은 어깨부분의 프릴장식이 돋보이며 리본과 꽃무늬 프린트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한껏 살렸다. 포인트를 준 상의와 옅은 컬러의 반바지 또는 치마 레깅스의 하의를 함께 연출하면 러블리한 바캉스룩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포니테일 헤어 또는 헤어밴드 등을 더해주는 것도 좋다.

 

유아동 업계 1위 제로투세븐의 포래즈 담당자는 아이들의 바캉스 스타일링 시 평소보다 과감한 컬러나 패턴 등을 활용하면 눈에 띄는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포래즈는 1만원대로 구성된 쿨 나시 제안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구매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